욱일기 걸린 관함식에 굳이??
후쿠시마 원전 사고와 천황제를 비판한 작품도 있었다.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일본 정부의 공식 입장은 아직 나오지 않았다.
고노 다로 일본 외무상은 한국 정부가 '국제법 위반'을 시정해야 한다고 발언했다.
그는 아베가 완전히 틀렸다고 말한다
좀 더 확실히 사실관계를 확인해야 한다
닌텐도의 자회사이자 ‘포켓몬스터’ 1세대부터 개발에 참여한 개발사 '크리처스'.
미·중 연합군이 1944년 중국-미얀마 접경지대에서 촬영했다.
영미의 정보기관들은 치밀하게도 또 하나의 역정보를 준비하니 그것은 바로 패튼의 미군이 주둔하였음직한 영국 내 지역의 지역신문에 영미 정보기관의 기관원들이 독자투고를 하기 시작한 것이었다. "요새 젊은 미군 병사들이 밤에 술을 먹고 고성방가해서 괴롭다. 단속해 달라."라고 하는가 하면, "젊은 미군 녀석들이 동네 처녀들에게 집적거려서 풍기가 문란해져서 싫다"하는 점잖은 영국 노인분들의 꾸지람성 투고까지 모두 연합국 정보기관원들이 단 댓글 아니 이들이 창작해 낸 '독자'투고였던 것이었다. "미군, 주둔지에서 행패" 같은 요새로 치면 가짜 뉴스들이 실리기 시작했고 영국 신문들을 독일 정보기관을 통해 주의깊게 살펴 보았을 독일군은 방어군의 주력을 노르망디가 아닌 칼레로 옮기는 치명적 실수를 하게 된다.
또 다른 소녀들이 있다. 한국의 남자들도 이 죄악에서 자유롭지 않다. 한국군이 월남전에 참전하는 동안 저질렀던 이런저런 만행들을 우리는 이미 모르지 않는다. 한국의 소녀상이 중국 소녀상, 일본 소녀상, 베트남 소녀상이기도 할 때, 그 소녀상은 아베 같은 인간들이 돈다발 따위를 들고 감히 넘볼 수 없는 어떤 높이와 넓이를 얻을 것이다. 한국 소녀에게 참으로 절실하고 엄숙한 문제는 만국의 소녀들에게도 절실하고 엄숙한 문제다.
일본 수상 아베가 우리 광복절에는 야스쿠니 신사에 참배하는 대신에 집권여당인 자민당의 총재 특보를 보내어 공물료를 봉납했다고 한다. 그런데 아베의 이런 행태를 보니 신전에 공물 바치는 것을 좋아하다가 나라까지 들어 먹기에 이른, 헤로도투스의 [역사]에 나오는 리디아 왕 크로이소스의 이야기가 생각 나서 한 번 썰을 풀어 보기로 한다.
올해 8월 초 쇼와 일왕의 '옥음 방송(玉音放送)' 원본이 공개되어 사람들의 관심을 끌었다. 종전을 둘러싸고 일본 본토 결전을 추진하고자 하는 군부와 평화를 추진하는 파의 대립, 라디오에서 옥음방송을 저지하기 위해 젊은 장교들이 일으킨 쿠데타 등은 영화화된 적도 있다. 하지만 이러한 가운데, 한 미국인이 평화를 위해 큰 역할을 했다는 사실은 잘 알려지지 않았다.
세계 안보분야에서 일본의 향후 역할은 태평양 전쟁 종식 70주년을 맞는 여러 동아시아 국가들에 있어 가장 중요한 문제다. 불행히도 도쿄 보수파들이 '보통국가' 라는 지위의 전제조건이라 생각하며 몰아 부친 적극적인 재래식 군대의 개발은 동아시아 내 정치적 긴장을 기하급수적으로 상승시키고 있다. 그리고 일본의 궁극적 동기가 무엇인지에 대한 깊은 질문을 가져왔다.